안녕하세요 Otaru입니다.
2016년 3월에 찾은
일본 홋카이도의 삿포로.
저는 게 요리를 아주 좋아하는 편인데,
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빙설의 문
(효세츠노몬) 을 점심에 방문하였습니다.
메뉴판 입니다. 제가 먹은 메뉴는
delicious crab lunch 였구요.
5500엔이었습니다.
삿포로에 도착하고 호텔에 체크인 하고 바로 온 거라
우선은 맥주를 주문했습니다.
처음 나온 메뉴는 게 사시미.
다소 차가운 식감이 느껴져서 조금 어색했습니다.
항상 찐 게나 익힌 게만 먹었던 저로서는
조금 당황했구요.
뒤에 나온 익힌 게 다리 요리.
이건 맛있더군요.
사실 게 요리를 너무 좋아하는지라 조금 흥분하며
먹었던 기억이 납니다.
사진속 항아리에 게 껍질을 담아가며 먹습니다.
다음에 나온 메뉴는 게살 딤섬.
안에 꽉 찬 게살이 들어있어서
흐뭇한 맛을 냅니다.
게살 스테이크 같은 느낌의 메뉴.
다들 조금씩이었지만 저마다의 매력을
드러내고 있었습니다.
삼등분으로 썰어낸 게 살.
그리고 야채들과 곁들여 먹는 것이 참 좋았구요.
샐러드도 맛봅니다.
게살 고로케.
별도로 나온 토마토 소스에 찍어먹으니 맛이 좋군요.
마지막으로 나오는 미소시루와 게살 초밥.
배가 부른 메뉴라기 보다, 맛을 즐기며
먹을 수 있어서 좋은 곳입니다.
디저트로는 유자 아이스크림이 나오는데,
실제 유자가 들어있어서 상당히 괜찮습니다.
게 그림이 인상적인
빙설의문,
삿포로 제일의 번화가,
스스키노에 위치해 있습니다.
인기가 많은곳이라 예약을 하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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